2025년 현재 미국의 치과대학교(Dental School)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임상 교육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지만, 동시에 등록금 부담이 큰 전공으로 꼽힙니다. 본 글에서는 미국 주요 치과대학의 등록금 구조, 학교별 학비 비교, 그리고 유학생 및 현지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.
미국 치과대학교 등록금 구조와 2025년 인상 현황
미국의 치의학 교육은 4년제 DDS 또는 DMD 과정으로 운영되며, 입학 전 Pre-Dental 학위를 이수해야 합니다.
주립대(in-state): 연간 $55,000~$70,000
주립대(out-of-state): 연간 $75,000~$95,000
사립대: 연간 $90,000~$120,000
하버드: $104,000, NYU: $115,000, UCLA: $95,000 수준입니다. 2025년에는 평균 3~5% 인상되었습니다.
미국 치과대학교 주요 장학금 제도
대학 자체 장학금: 하버드(HSDM) 25~100% 지원, NYU Dean’s Merit(50%), 미시간대 International Award($15,000).
정부 장학금: HRSA, NHSC 프로그램은 등록금 전액 지원 및 공공보건 근무 조건.
민간 장학금: ADA Foundation($5,000~$10,000), Colgate Scholarship($10,000), KASF($2,000~$5,000).
군장학금: HPSP 및 Navy Scholarship, 등록금 전액+생활비 제공.
유학생을 위한 학비 절감 및 장학금 활용 전략
① GPA 3.8 이상, TOEFL 105점 이상으로 Merit 장학금 노리기.
② 한국장학재단 및 아산재단 등 외부장학금 병행 신청.
③ RA/TA 근무로 학비 감면 및 급여 수령.
④ 1년 이상 거주 후 in-state tuition 신청.
⑤ 복합 장학금 조합으로 연간 $40,000 이상 절감.
2025년 미국 치과대학교는 높은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학금과 정부 지원으로 유학생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. 치대 유학의 성공은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, 장학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.